물가가 변동되면서 기준금리 하락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3% 정도로 바뀌고 있는데, 시중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변동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은행별로 예대금리차이가 공개되면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금을 하시는 분들은 더 높은 금리를 찾으시면 되고 대출을 하시는 분들은 낮은 금리를 찾아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로 은행은 수수료 이득을 취하게 되는데요. 이용을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두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는 공시된 내용으로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예대금리차란 무엇일까?
먼저, 개념부터 짚고 갑시다. 예대금리차란 한 마디로 은행이 예금에 대해 주는 이자와 대출에서 받는 이자의 차이입니다. 이 차이가 클수록 은행의 이익은 커지죠.
은행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예금을 받아 대출로 운용합니다.
- 고객이 예금을 하면 이자(예금금리)를 줍니다.
- 대출을 해주면 이자를 받습니다(대출금리).
- 이 두 금리 사이의 차이가 바로 예대금리차고, 은행 입장에선 핵심 수익원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이게 단순한 개념이 아니에요. 예금자는 더 높은 이자를 원하고, 대출자는 더 낮은 이자를 원하니까요.
예금금리 조회
과거엔 이런 정보가 불투명했지만, 지금은 공시 의무화 덕분에 누구나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정리해봤습니다.
원하는 기간과 상품 유형(정기예금, 신용대출 등)을 선택하면
→ 은행별 예금금리, 대출금리, 예대금리차가 표 형태로 제공됩니다.
‘금리·수수료가 궁금해요’ 메뉴 클릭
‘예대금리차 비교’ 항목 선택
19개 주요 시중은행 선택 가능: 산업은행, 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등
시간이 흐를수록 기준금리는 내려가고 있지만 예금금리가 더 빨리 낮아지고 있는 기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2025년의 아이러니 입니다. 고객유치를 위해 빠르게 변동하고 있지만 기준금리와 차이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신용점수별로 다른 금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간단한 구조라면 이것은 복잡하고 상세히 만들어 차이를 두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러가지 특징을 비교해보시면서 유리한 곳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FAQ
예대금리차가 낮은 은행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예대금리차 비교’ 메뉴를 이용해 은행별 금리차이를 확인하면 된다.
대출 시 신용점수는 금리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금리가 높아진다.
예금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빨리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행이 수익성을 고려해 예금금리는 선제적으로 낮추고 대출금리는 늦게 조정하기 때문이다.